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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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오종혁 "고창석, 처음 봤을 때 무서워 가까이 못 가겠더라"

기사입력 2019.06.07 17:21 / 기사수정 2019.06.07 17:2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김창열의 올드스쿨' 오종혁이 고창석의 첫인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배우 고창석과 오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열이 "두 분 서로의 첫인상이 어땠나?"라고 묻자 오종혁이 "사실 저는 고창석 선배님 굉장히 팬이었다. 그런데 처음 뵀을 때 생각보다 너무 무서웠다. 가까이 못 가겠더라. 웃지 않으시면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다. 대본 보고 있으면 화나신건지, 집중하고 계신건지 잘 모르겟다. 웃으면 확 바뀌신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석은 "어릴때부터 못됐게 생겼다고 많이 하더라. 집중하게 되면서 인상을 나도 모르게 쓰게 되는데,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나보고 못됐게 생겼다고 많이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창석과 오종혁은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이승편'에 함께 출연했다. 고창석은 극중 집을 지키는 가택신의 리더인 성주역으로 열연했다. 오종혁은 철거 용역 일을 하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박성호 역으로 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신과 함께-이승편' 공식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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