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전효성,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 유권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걸리버를 누르고 새로운 여성 가왕 시대를 연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판정단으로는 예능까지 접수한 만능돌 블락비의 피오, 유권 그리고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복면가왕' 첫 출연인 피오는 복면 가수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전혀 모르겠다"며 추리에 난항을 겪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내 놀라운 촉으로 실명을 언급하는 대담함을 선보였다. 이에 김구라가 크게 만족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블락비의 활약은 개인기에서도 이어졌다. 아이돌보다 엉덩이 털기를 잘할 수 있다는 한 복면 가수의 도전장에 자신 있게 무대에 올라선 것. 여기에 원조 털기 춤의 달인 전효성까지 가세해 개인기 대결이 한층 더 뜨거워졌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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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