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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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15년 전 연인 잃고 자살 시도했다

기사입력 2019.06.06 22: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건이 15년 전 연인을 잃고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1회에서는 지강우(이동건 분)의 15년 전 이야기가 드러났다.

이날 지강우는 죽은 여자친구 최설희(신혜선)가 있는 납골당으로 향했다. 최설희는 15년 전 지강우를 구하려다 죽은 것이었다.

지강우는 당시 신을 버리고 여자친구 최설희를 사랑한 죄로 심판을 받았다. 최설희는 지강우가 위험에 처하자 대신 뛰어들어 총에 맞았다.

지강우는 최설희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의 자살 시도는 계속 실패로 돌아갔다.

지강우는 15년 동안 죽지도 못하고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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