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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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잭' 정민·박규원·김여진·홍지희 캐스팅…7월 공연

기사입력 2019.06.05 15:20 / 기사수정 2019.06.05 15: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16년 초연한 뮤지컬 '리틀잭'이 7월 13일부터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다시 공연한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첫 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 중 하나로 기억 되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했다. 무대 위에 4인조 밴드가 함께 호흡한다.

자신의 콘서트에서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해 노래하는 남자 ‘잭 피셔’ 역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배니싱' 등의 정민이 컴백한다. 최근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더 픽션', '최후진술' 등의 박규원이 합류한다.

뮤지컬 '더 픽션', '달과 6펜스', '파가니니' 등의 유승현도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더 픽션', '파가니니', '1446' 등의 황민수도 새롭게 합류한다.

‘잭 피셔’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인 ‘줄리 해리슨’역에는 뮤지컬 '잭 더 리퍼', '아이언 마스크', '빨래'에 출연하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나오는 김여진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뜨거운 여름', '뱀파이어 아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홍지희,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최근 뮤지컬 '나빌레라'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 이혜수가 호흡한다.

뮤지컬 '리틀잭'은 7월 13일부터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HJ컬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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