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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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스트레이 키즈까지"…6월, 치열한 컴백 전쟁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05 14:04 / 기사수정 2019.06.05 14: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컴백 가수들도 쏟아진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가요계가 다시 본격적인 컴백 시즌을 맞이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수의 아이돌들과 솔로 가수들이 나선다. 

이미 보아와 비지, 틴탑, 우주소녀, 프로미스 나인 등이 지난 4일 일제히 신곡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5일에도 장재인, 하성운, 레오의 선공개곡 등이 오픈을 앞뒀다. 

'원탑 퍼포머'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들고 출격한다. 첫 솔로 'True Colors'를 오는 12일 선보이는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타이틀은 'Follow'로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그는 솔로 데뷔를 맞아 팬 쇼케이스는 물론 눕방 라이브까지 준비하며 '열정 만수르' 다운 열정으로 불태우고 있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 전소미도 오랜 침묵을 깨고 솔로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 레이블로 둥지를 옮긴 전소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다수의 아이돌 그룹도 컴백한다. '썸머퀸' 레드벨벳이 돌아온다. '빨간 맛', 'Power Up' 등 여름에 발표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The ReVe Festival'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매 발표곡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이번 컴백도 기대를 모은다. 

SF9과 스트레이 키즈도 컴백 시동을 걸었다. SF9은 오는 1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심장이 터질듯한 모습과 감정을 담아 감각적인 섹시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발표한 'MIROH'로 첫 음악방송 1위라는 성과를 거둔 스트레이 키즈는 기세를 몰아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로 돌아온다. 미지의 공간과 마주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이 담긴 티저가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음원강자' 어반자카파도 완전체로 디지털 싱글 '서울 밤'을 오는 13일 공개한다. 어반자카파 멤버 3명이 공동으로 작업한 곡으로 어반자카파만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일'하는 박재범은 오는 7일 새 앨범 'The Road Less Traveled' 발매를 알렸다. 타이틀 'Feng Shui'(펑시)를 비롯해 총 17곡으로 가득 채워넣어 기대를 더했다. 또 대표적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청하도 6월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6월 가요계는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더 블랙 레이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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