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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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벌려' 안영미 "웹예능→TV예능, 19금 마음껏 펼칠 수 없어"

기사입력 2019.06.04 15: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웹예능이 아닌 TV예능프로그램 '판벌려'는 어떻게 달라질까.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참석했다.

'판벌려'는 웹예능으로 시작해 TV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되게 됐다. 멤버들이 느끼기에 제약도 있을까. 이에 대해 안영미는 "'요건 좀 그렇다'고 하는 게, 19금을 제대로 마음껏 펼칠 수 없다는 거다. 뭐만 하면 '방송용이 아니다'고 말씀을 한다. 웹예능에서 보던 안영미의 모습은 볼 수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장인 분들 중에 안영미 씨가 무릎을 꿇고 엄지를 든 분이 있다. 어느 수위까지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JTBC2에서는 웃고만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는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2 '판벌려'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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