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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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美 빌보드 200 차트 11위 쾌거…수직 상승세

기사입력 2019.06.04 10: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NCT 127이 새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NCT 127의 ‘WE ARE SUPERHUMAN’ 앨범이 ‘빌보드 200’ 11위와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는 기사를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발매된 NCT 127의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NCT 127은 작년 10월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일레귤러)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6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앨범은 11위에 등극,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함은 물론,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에 빌보드는 NCT 127의 ‘빌보드 200’ 11위 기록에 대해 “K-POP 가수 중에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다”, “NCT 127이 ‘WE ARE SUPERHUMAN’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NCT 127이 거둔 성과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NCT 127은 지난 4월 북미 투어에 돌입,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밴쿠버 등 11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쳤으며, 북미 11개 도시 공연은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도시 개최 기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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