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신민아, 워너비 3종 스틸…패션까지 완벽한 국회의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보좌관’ 신민아가 패션까지 완벽한 국회의원으로 변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민아는 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공부도 외모도 능력도 누구에게 밀린 적이 없으며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빛이 난다. 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모두 다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때로는 단호하고, 때로는 온화하며,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일상 속에 녹아들었다. 자신의 판단을 믿고 자신감이 넘치며 원하는 게 무엇인지 결정하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캐릭터를 담아냈다.

신민아는 “선영의 다양한 매력을 확실히 느끼며 빠져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연기하는 캐릭터를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촬영 전엔 영화와 드라마부터 뉴스, 자료화면들을 챙겨 봤다고 한다. 촬영장에서는 전문적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관계자는 “신민아가 연기하는 강선영은 언제나 대중의 환호와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재선이 쉽지 않은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의정활동에 더욱 돌진한다. 그동안 본적 없는, 남다른 뚝심과 배포를 가진 캐릭터 국회의원 강선영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스튜디오앤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