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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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개스트' 토니안 "유기견 상처 치료 방법은 사랑+진심"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03 13:24 / 기사수정 2019.06.03 13: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랜드 부다개스트' 토니안이 '개아빠'다운 면모로 감동을 선보인다.

3일 첫 방송되는 JTBC2 신비한 애견호텔 '그랜드 부다개스트'에서는 호텔리어 안정환-토니안-아이콘 B.I-유재환-공원소녀 레나와 강아지 고객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강아지들을 위한 최고급 맞춤 호텔 요리를 선보이며 자타공인 '개아빠'의 면모를 발휘한다. 토니안은 "반려견과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 강아지나 다른 동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많이 했었는데, 매년 10만 마리씩 유기되는 강아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토니안은 처음 유기견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조심스러워 하기도 했다. 상처 받은 강아지들인만큼 심리상태가 불안해 사람을 피하고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랐던 것. 토니안은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상처받고 그 기억을 오래 가져간다.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건 사랑과 진심 밖에 없다"며 "유기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반려인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강아지와의 첫 인사법, 강아지 쓰다듬는 법 등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강아지 관련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호텔 내 가장 중요한 역할인 배변판 관리를 맡게 된 B.I가 비즈니스 미소를 장착하게 된 이유, 등장과 동시에 강아지들의 원픽이 된 레나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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