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남궁민 "♥진아름, 애기 같아 '애기야' 호칭"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남궁민이 공개 열애 중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세 주역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한다.

김희철은 "남궁민이 스태프를 데리고 여행간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남궁민은 "내 개인 스태프를 데리고 간 거다. 개인적인 일이 기사가 나 많이 창피했다. 오늘 촬영이 끝나면 8시 비행기로 간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스태프만 가냐"고 물었다. 남궁민은 "스태프가 아닌 사람도 좀 있지"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남궁민이 다크 히어로로 나오는데 사실 달콤 히어로다. 맨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기야'라고 한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맞다.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그렇다"며 사랑꾼 면모를 밝혔다.

장현성은 "좋을 때다"면서 "나도 아내에게 애기야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상민이 계속 놀리자 "서장훈과 이상민에게는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