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김요한, 109만 표 획득 굳건한 1위 '비주얼 센터 예약'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의 김요한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순위발표식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5월 31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첫 순위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TOP4에는 김요한과 김민규, 송형준, 김우석이 이름을 올렸다. 김요한이 109만4299표를 얻어 1위에, 김민규는 103만3132표로 2위에 자리했다.

특히 김요한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외모로 일찌감치 비주얼 센터를 예약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김요한은 1위 발표 후 "제가 하체가 튼실한데, 깜짝 놀라서 주저 앉아버릴뻔 했다"며 순위 발표의 떨림을 고백했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운동을 오랫동안 하고 얼마 전에 진로를 바꾼다고 부모님께 얘기를 드렸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엄마, 아빠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김요한이 되겠다"고 앞으로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또 김요한은 "막내 동생이 오늘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했다. 그런데 응원을 못 가서 미안하다"며 애틋한 가족애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김요한은 3개월이라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방송 전과 방송 후 까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프로듀스X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