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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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6월 현역 입대…멤버 전원 국방의무 이행 [종합]

기사입력 2019.05.31 11:50 / 기사수정 2019.05.31 11:2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PM 찬성이 그룹 내 마지막으로 입대한다.

찬성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찬성이 오는 6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찬성의 입대 사실을 밝혔다. 다만,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는다.

찬성의 입대로 2PM은 외국인 멤버 닉쿤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2017년 9월 가장 먼저 입대한 택연은 이미 지난 16일 만기 전역했다. 찬성은 당시 택연의 자대까지 마중나가 축하하기도 했다.

이어 준케이와 우영이 지난해 5월과 7월 입대했다. 양구 노도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 준케이는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우영 역시 21사단으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준호는 지난 30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준호는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태국 국적의 닉쿤은 추첨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모국에서 면제를 받았다.

찬성은 6월 1일 오후 2시와 7시 단독 팬미팅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를 개최해 팬들에게 입대전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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