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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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 정체, 천사였나 '깜짝반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5.31 06:40 / 기사수정 2019.05.31 01: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건이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7, 8회에서는 지강우(이동건 분)가 이연서(신혜선 분)와 김단(김명수)의 키스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강우는 판타지아 발레단 단원들을 혹독하게 연습시켰다. 그 이유는 이연서가 돌아왔을 때 완벽한 팀을 선물해주고 싶어서였다.

지강우는 이연서의 복귀에 모든 것을 걸고 있었다. 최영자(도지원) 일가의 견제와 이사회의 반대 속에서도 끝까지 이연서를 고집했다.

지강우는 금니나(김보미)가 SNS에 올린 영상 때문에 이연서의 막말 논란이 불거지자 이연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면돌파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연서는 복귀할 마음도, 기자회견에 나설 생각도 없었다.

지강우가 힘들어하던 와중에 김단이 나타나 도와주겠다고 했다. 다만 김단은 어떤 일이든 이연서의 행복을 위해서만 하라는 조건을 걸었다. 지강우는 김단의 지원사격 속에 이연서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김단은 이연서의 기자회견이 무사히 끝난 뒤 지강우에게 몰래 메시지를 보내 이연서의 현재 위치를 알려줬다. 두 사람이 함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주려고 했다.

지강우가 김단의 연락을 받고 도착했을 때 이연서와 김단이 키스를 하고 있었다. 지강우는 둘이 키스하는 것을 보더니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때 지강우의 그림자에 천사 날개 모양이 드러났다.

김단 외에 지강우도 천사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의 과거사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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