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된 김재욱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16회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이 더 깊어진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성덕미(박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라이언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방으로 들어가 "작가로서 라이언 골드는 고향이 뉴욕이니까 뉴욕 미술계 트랜딩부터"라고 말하며 검색을 시작했다.
또 성덕미는 다시 뉴욕으로 돌아간다는 최다인(홍서영)의 이야기에 라이언을 떠올렸다. 처음부터 기반을 다진 뉴욕에서의 환경이 라이언에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한 것.
성덕미는 뉴욕으로 돌아가지 않는 라이언에게 "나 때문일까 봐"라고 말했고, 이에 라이언은 "아니라고는 말 안 한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니다 3년의 공백을 깰 만큼의 수준이 아니라는 게 더 크다. 은퇴를 번복하는 일인데 작품으로 납득시키지 않으면"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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