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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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 의심 시작..."어떤 선택할지 지켜봐달라"

기사입력 2019.05.30 10:24 / 기사수정 2019.05.30 10:2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보이스3' 이진욱의 거짓말은 이하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도강우(이진욱 분) 팀장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라고 꼽았던 강권주(이하나).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방제수(권율)의 탈주 현장에 있었던 도강우는 그렇지 않은 척 거짓말을 했고, 강권주는 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일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현장에서 10개월만에 도강우의 신분증이 발견됐을 때도 강권주는 그를 향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였다. 하지만 여행 어플 살인 사건과 표현수(함성민) 납치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도강우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게 됐다. 접견을 통해 만난 방제수는 도강우가 살인자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간 것이라는 언질을 줬다.

결정적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방제수 탈주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현장에도 오지 못했던 도강우. 하지만 강권주가 발견한 그의 운동화는 진흙으로 더럽혀져 있었다. 강권주는 도강우가 가면을 쓴 채 동료 형사들을 살해하는 악몽을 꾸며 이는 무의식중에 도강우를 향한 의심이 시작됐다는 걸 드러낸 대목이었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도강우, 방제수와 와이어슌이라고 알려진 이였다. 결국 도강우가 현장에 있었던 사실은 진실이 돼버린 가운데 강권주가 과연 그를 끝까지 믿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보이스3' 제작진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도강우의 과거와 실체가 드러날 때, 이미 흔들리기 시작한 강권주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보이스3'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CN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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