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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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여수 꿈뜨락몰, 백종원 불호령에 뒤늦게 장사 준비

기사입력 2019.05.29 23: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목 사장들에게 독설했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몰 사장들에게 분노를 터트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장사를 포기한 사장들의 선택에 분노했다. 백종원은 사장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고, "자기가 잘못된 판단으로 이렇게 해왔다고 해도 손님들에게 평가를 받고 쓴소리를 들어보자는 건데 본인들이 뭘 연구하겠다는 거냐. 2주 동안 아무런 아웃풋이 없는데"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백종원은 자리에서 먼저 일어섰고, 햄버거집 사장은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갔는데 틀렸다고 하니까. 인정은 바로 했다. 내가 실수를 했구나"라며 털어놨다.

양식집 아내는 "빨리 준비해서 손님을 오늘 받아야 하지 않냐. 서둘러서 준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언했고, 양식집 남편은 "레시피가 내 마음에 안 들더라도 우선 해 보고 평가를 받아라"라며 맞장구쳤다.

햄버거집 사장은 "가격을 더 낮추려고 알아보려고 한 거였다"라며 해명했고, 양식집 아내는 "오늘 장사를 한다고 했었지 않냐. 바로 준비하고 들어가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공감했다.

결국 햄버거집, 문어집 ,햄버거집은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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