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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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장동민, 올갱이해장국 맛에 감탄 "5만 원치 공진단 먹는 느낌"

기사입력 2019.05.29 20:3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동민이 올갱이해장국 맛에 감탄했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박지영과 함께 올갱이해장국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올갱이를 씻을 때 밀가루를 넣고 치대라고 했다. 이는 올갱이 사이에 낀 이끼 등을 씻어내기 위함이었다. 이후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놓은 후 씻고 삶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지영은 이 과정에서 "된장을 넣고 삶냐"고 물었다. 김수미는 "그렇다"면서 박지영에게 "매주 나올 수 없니?"라고 했다.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조금 쉬어. 너 일이 많아. 지영이랑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올갱이해장국을 완성한 뒤 시식 시간도 가졌다. 김수미는 "색깔 보니까 보약 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먹으면서부터 개운함이 몰려온다. 피로감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간에 좋다고 하잖나. 한 숟갈 먹자마자 맑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박지영은 "시금치를 넣어서 그런지 단맛도 난다"고 말했다. 또 장동민은 "약으로 치면 5만 원치 공진단 먹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도 "등허리에서 땀이 쫙 난다"며 맛있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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