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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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신주환 "송중기 형님이 많이 도와줬다...멘탈 잡아주신 분"

기사입력 2019.05.29 13:54 / 기사수정 2019.05.29 13:5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주환이 송중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겸 배우 정은지, 배우 최윤영과 신주환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DJ 김신영은 청취자 분들의 사연을 듣다가 "혹시 연기가 잘 안 될때나, 막힐 때 전화하는 선배님, 조언을 구하는 선배님이 계시나?"라고 물었다.

먼저 정은지는 "배우 박지환 선배님께 조언을 받는다. 혹은 진경 선배님께 전화를 드려서 인생 상담을 받기도 한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진경 배우님께서 정은지 양에게 연기 천재라고 칭찬하지 않았냐?"라고 되물었다. 정은지는 쑥스러워하며 "제가 언니한테 잘 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칭찬을 받은 것이다"라며 웃었다.

이에 신주환은 "저는 인복이 많다. 이 질문을 듣자 마자, 되게 많은 사람들이 생각났다. 김유석 선배님도 생각이 난다. 또 최근에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촬영하면서 같은 부족 형님인 정서경, 김오정 선배님들 생각이 난다. 또한 '아스달 연대기' 촬영 중 액션신이 많아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같이 출연중인 송중기 형님이 또 따뜻하게 도와줬다. 멘탈을 잡아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지, 최윤영과 신주환은 29일 개봉한 영화 '0.0MHz'에 출연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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