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안효섭, 권수현 놓쳤다…눈 앞에서 차량 폭발 목격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안효섭과 박보영이 권수현을 놓쳤다. 

28일 방송된 tvN '어비스' 8화에서는 차민(안효섭 분)과 고세연(박보영)이 장희진(한소희)의 엄마를 데려가는 서지욱(권수현)의 차를 쫓았다.

이날 고세연은 운전대를 잡은 차민을 향해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라고 소리쳤고,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서지욱은 뒷차를 따돌리기 위해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했다.

차민은 서지욱의 차량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서지욱의 차량을 뒤쫓았지만, 터널로 빠져나간 후 갓길로 질주한 서지욱의 차량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폭발하게되자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후 고세연은 박동철이 "시신은 찾을 수 없었다. 일단 진정해라"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자 "분명히 둘이었다. 우리가 뒤쫒았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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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