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 정두홍이 미국에서 영화를 찍을 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액션 아이디어를 펼쳤다.
이날 정두홍은 미국에서 영화 '지.아이.조' 촬영할 때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정두홍은 "내가 굴러온 돌이라 한 달 반 정도 미움을 많이 받았다. 인종차별도 당했고. 이병헌 씨 매니저한테 컴플레인도 하더라. 너무 나이 많은 거 아니냐고"라고 밝혔다.
정두홍은 "그런 얘기가 들려오니 내가 힘들어할까봐 이병헌도 걱정했다. 그때 내가 얘기했다. 얘들한테 안 질 자신 있다고. 정두홍이 대한민국에서 했던 액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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