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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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랜드 Delop 영입에 가까워지다

기사입력 2006.02.01 06:18 / 기사수정 2006.02.01 06:18

손기현 기자
 www.skysports.com

[해외축구소식] 선더랜드 Delap 영입에 가까워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 최하위(2승6무18패)에 머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더랜드가 이적시장의 마감일에 사우스햄튼의 로니 델랍과의 계약에 매우 근접했음을 언론보도를 통해 밝혔다. 델랍은 선더랜드의 북동부 라이벌이자, 화요일에 맞붙는 미들스보로와도 협상 분위기가 있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로니 델랍은 그의 에이전트를 통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델롭은 2년 6개월에 자유게약으로 팀을 바꿀 것이다"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또 이어 "델롭은 아일랜드 국가 대표팀에서도 함께 있었던 맥카시 감독과의 연결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미드필더와 오른쪽 윙백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기량을 갖춘 델랍이 2001년 사우스햄턴으로 이적 후 그간 프로에서의 부진을 새 팀 선더랜드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손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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