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둘만의 애틋한 미술 시간을 보낸다. 특히 그림자까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박민영의 아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3일 방송되는 tvN '그녀의 사생활'측이 13화 방송을 앞두고 애틋한 분위기 속 둘만의 미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녀의 사생활' 스틸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가 라이언 골드(김재욱)의 눈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부탁하고 있다.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중인 성덕미의 모습이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이어 라이언은 하얀 캔버스 옆에 부동 자세로 앉아 있는데, 캔버스 위로 그림자가 생겨 눈길을 끈다. 실루엣으로 표현된 성덕미의 오밀조밀한 옆 모습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또한 라이언은 캔버스 위 덕미의 실루엣 위로 손을 뻗고 있다. 애틋한 손길로 덕미의 그림자를 가늠하는 듯한 그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그동안 트라우마로 인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어려워했던 라이언은 덕미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천재 화가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 측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할수록 박민영과 김재욱의 로맨스가 더욱 애틋해질 예정"이라며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박민영의 힐링 매력과 단짠을 오가는 김재욱의 감정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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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