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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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정화 "강동원과 서로 사과하며 포옹"...왜?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5.23 13:45 / 기사수정 2019.05.23 14:0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김정화가 강동원과 격식 차린 애정씬 촬영 후기를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정영주-김정화-이주빈-허송연-AOA 혜정이 출연한다.

사전 녹화에서 김정화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나와 강동원 모두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 생활까지 촬영했는데, 현실에서는 포옹하는 장면도 격식 차리면서 촬영했다"며 뜻밖의 반전을 공개했다. 이에 "쫑파티에서는 90도로 인사하며 헤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정화는 "드라마 촬영 중 강동원이 맨손으로 후진하는 차를 막아주기도 했다. 심쿵했다"고 밝혀 강동원과의 인연 풀스토리에 관심이 고조된다.

또한 김정화는 "작년에 '뉴논스톱'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을 포함한 모두가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해 '뉴논스톱' 동창회 비하인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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