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태런 에저튼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쳐) 풋티지 상영회 및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덱스터 플레쳐 감독과
배우 태런 에저튼이 참석했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 다시 오게 돼 감사하다. 한국은 '킹스맨'을 성공하게 해줬고, 제가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올 때마다 저를 한국이 저를 세계 최고로 반겨주신다. 비행기 내려서도 열렬히 환호해준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늘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한국팬에 애정을 드러냈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6월 5일 국내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