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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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꼬치집 위생 점검→수제 닭꼬치 시식 '연이은 난항'

기사입력 2019.05.22 23: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꼬치집을 검증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꼬치집 검증을 진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꼬치집의 수제 닭꼬치와 기성품 닭꼬치를 주문했고, 꼬치집 사장은 수제 닭꼬치와 기성품의 맛에 차이가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백종원은 "소금구이에서만 약간 차이가 나는 거지. 양념 해놓은 데서는 차이가 안 난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백종원은 꼬치집 사장과 직접 이야기를 나눴고, 백종원은 "내가 먹어봤을 때는 (소금구이) 이 두 개는 차이가 난다. 양념한 건 맛이 강해지면서 거의 차이가 안 느껴진다"라며 못 박았다.

이어 백종원은 "메뉴 가격을 정할 때 '끝까지 지속할 수 있느냐'와 원가를 따진다. 원가라는 건 재료값만 아니라 들어간 시간도 따져야 한다. 과연 이게 상품성이 있냐는 거다"라며 걱정했다.

꼬치집 사장은 "수제는 다시 해보고 싶다"라며 주장했고, 백종원은 "6개월도 못 갈 거다. 하루 수제로 (장사를) 해봐라. 다 경험해보는 게 좋다. 그러면서 발전해나가는 게 좋다"라며 기회를 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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