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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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남태현, 고성민 아닌 장재인에게 직진♥ "부산 같이 갈래?" [종합]

기사입력 2019.05.22 22:57 / 기사수정 2019.05.23 00: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남태현이 고성민이 아닌 장재인에게 부산 공연을 함께 가자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남태현과 고성민의 부산 데이트 그 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남태현은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으로 장재인과 고성민을 꼽았다. 빅원이 고성민에게 망설이는 사이 남태현은 고성민에게 부산 데이트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조개구이를 먹고 바닷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남태현은 토요일 자신의 부산 공연에 고성민을 초대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마친 고성민에게 "(남태현이) 잘해줬어? 네 마음은 어땠어?"라고 물었고, 남태현의 부산공연에는 "진짜 재밌겠다"라고 말했다. 또 남태현에게는 "잘 갔다왔냐. 왜 나한테는 가자고 안 해? 내가 내려갔더니 이미 둘이 간다고 하더라. 부산 잘 갔다와라"라고 질투했다. 

남태현은 호감도 1위였던 장재인의 반응에 혼란스러워했다. 빅원에게 "고성민과 데이트 후에 편안함이 생겼다. 이야기 나눠보니까 취향이 비슷해서 호감도가 높아졌다"면서도 "재인 누나가 왜 나한테 안 가자고 했다. 나는 표현하는 사람이 좋다. 누나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남태현과 고성민의 두번째 부산데이트는 취소됐다. 빅원이 고성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것. 이를 알게 된 남태현은 "오빠가 재인 누나랑 밥 같이 먹으면 좋겠냐고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해놓고, 넌 왜 빅원 형이랑 먹냐"고 물었고, 고성민은 "잘 될 수도 있지 않나. 이러다 내가 오빠를 좋아하면 어떡하지 싶어서 그랬다. 그런데 그렇더라도 오빠가 다시 저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오빠는 대기하고 있고, 나는 일단 다른 사람들 만나보겠다는 거냐. 나도 너처럼 네가 아리송하다. 그리고 네가 나보다 더 직설적이라는 건 인정하겠다. 나보고 (장재인과) 밥 먹지 말라니. 너 멋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우와 스텔라장은 삼겹살 데이트 후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이우는 왜 자신과 데이트를 하냐는 질문에 "첫인상 때 제일 좋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찾았고, 노래방에서 호감을 쌓았다. 이우는 스텔라장에게 사탕을 전해주며 마음을 드러냈다. 딥샤워 역시 아이디와 데이트 후 아이디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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