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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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미스터리 키친' 이혜정, 설인아 꺾고 2R 진출…'만장일치' [종합]

기사입력 2019.05.18 20:04 / 기사수정 2019.05.18 20: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핑크셰프 이혜정과 레드셰프 설인아의 대결은 이혜정의 승리로 끝이 났다.

18일 첫 방송된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서는 핑크셰프와 레드셰프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미스터리 키친'은 얼굴, 목소리, 직업을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미스터리 키친에서 요리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콘셉트의 요리쇼 프로그램이다.
 
이날 '미스터리 키친'에서 1라운드 대결을 펼친 그림자 셰프는 레드셰프와 핑크셰프였다. 요리가 시작되자 백종원은 핑크셰프의 손만 보고 "설마 그분...?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핑크셰프의 정체는 바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었다. 이혜정은 게살 구름 스프를 만들었다.

또 레드 셰프로 나선 이는 바로 배우 설인아였다. 설인아는 대게 크로켓을 만들었다.

대결 요리를 맛볼 미식단 5인으로 중화요리 4대문파 유방녕 셰프, 한식 전문 이원일 셰프, 이탈리안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 파티시에 유민주, 그리고 맛칼럼니스트 박상현이 나섰다.

미식단은 핑크셰프의 중식풍 요리를 맛본 후 "이분은 전문가 중의 전문가", "정말 고수다. 감히 평을 할 수 있을까?", "여기 왜 나오셨지"라며 남다른 요리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과는 바로 핑크셰프인 이혜정의 만장일치 승리였다. 대진운이 나빴던 설인아는 결국 탈락했고, 이혜정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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