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KBS가 새 육아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소식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원승연 PD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며 "아직 프로그램 내용과 편성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KBS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어 새로운 육아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상황. 관계자는 원승연 PD의 새 프로그램이 육아 예능이느냔 물음에 "아직 기획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원승연 PD는 KBS 2TV '인간의 조건', '더 유닛' 등을 연출한 프로듀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육아 예능프로그램이 탄생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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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