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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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김경남, '의리+사랑' 다 지킨 매력남

기사입력 2019.05.15 09:42 / 기사수정 2019.05.15 09:4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경남이 의리와 사랑을 모두 지켜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천덕구(김경남 분)의 의도적 접근을 알게된 고말숙(설인아)은 갑을기획을 찾는다.

자신 때문에 고초를 겪게된 말숙을 내내 걱정하던 덕구는 최서라(송옥숙)에 의해 엉망이 된 얼굴로 찾아온 말숙에 가슴 아파한다. 최서라에게 복수할 것을 약속한 덕구는 말숙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후 명성건설 진단팀이 들이닥친다. 말숙 역시 덕구를 이용한 것이다.

덕구는 최서라의 불법 사찰 증거를 모두 빼앗기고 무참히 얻어맞는다. 상처 입은 얼굴로 눈물 흘리는 덕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덕구는 계속 절망하지 않았다. 조진갑(김동욱)에게 최서라에게서 말숙을 찾아오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결국 말숙은 양태수(이상이) 관련 녹취파일을 덕구에게 넘기고 최서라를 떠나 덕구의 곁으로 돌아온다.

역경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꽁냥꽁냥하는 덕구와 말숙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제이알이엔티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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