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진기주가 '초면에 사랑합니다' 회식 후 응급실에 갔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배우 진기주와 김재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리얼한 만취 연기를 펼친 진기주의 연기를 언급했다. 이에 진기주는 "평소에는 술을 잘 못 마신다"며 웃었다.
이에 김재경은 "진기주 씨가 '초면에 사랑합니다' 회식 후에 응급실에 갔다고 하더라. 그 때 (진기주 씨가) 맨주 3캔 정도 마셨었다"고 말했고, 진기주는 "몸이 술을 잘 못 받아들이는 것 같다. 마실 때는 몰랐는데 집에 갔더니 좀 안 좋아지더라"고 했다.
한편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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