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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X김재환, 홍대 코지 하우스로 집 찾기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5.13 00: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나래와 김재환이 디자이너의 집 찾기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명세빈, 가수 김재환, 개그우먼 김지민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번주 의뢰인은 집과 작업실이 모두 필요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주인공이었다. 현재 원룸 오피스텔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집에 작업할 공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지선 의뢰인은 침실과 옷방을 분리해야하며 역세권이자 동시에 강남-성수-홍대로 이동이 용이한 곳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예상 금액에 대해 의뢰인은 "전세가 3억 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박나래는 김재환과 함께 망원동의 매물을 찾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들어온 매물 1호 '망원도 삼색 콘크리트집'은 스튜디오에 온 듯한 착각을 들게 했다. 가정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에폭시 바닥, 레일 조명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곳의 전세는 2억 5천만 원이었다. 의뢰인의 예산 보다 약 1억 원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역세권 등 교통 역시 편리한 것이 장점이었다.

이어 두 번째 매물을 보기 위해 홍대로 이동한 김재환과 박나래. 매물 2호는 홍대 중심가에 위치한 '홍대 코지 하우스'였다. 채광도 좋을 뿐더러 방음 역시 탁월했다.  

두 번째 매물 역시 관리비가 없는 전세 3억 원이었다. 트리플역세권이자 풀옵션인 '코지 하우스'를 본 '구해줘 홈즈' 팀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재환이가 이 집 안나가면 자기가 계약하면 안되겠냐고 물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세 번째 매물은 연남동이었다. 노천 카페를 연상케하는 감성의 단독 스튜디오의 내관은 눈을 번쩍이게 했다. 김재환은 "이 집은 미니홈피 같은 느낌이다. 우리가 집을 꾸미지 않나"라며 다양한 공간배치에 마음을 뺏긴 듯 했다. 그러나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150만원이라는 점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결국 복팀 박나래와 김재환은 매물 2호 '홍대 코지 하우스'를 픽으로 선정했다.


명세빈과 노홍철이 속한 덕 팀이 가장 처음으로 향한 곳은 강남구 논현동이었다.

매물 1호는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었다. 넓은 복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 곳의 전세가는 3억 5천만 원이었다. 그러나 다소 비싼 관리비 15만원이 아쉬운 점이었다. 하지만 명세빈은 "옵션을 생각해야한다. 따로 들고 올 것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로 향한 곳은 성동구 용답동이었다. 이들은 '돌배나무 미니주택'을 두 번째 매물로 선정했다. 햇살이 잘 드는 것은 물론 방 2개, 화장실 2개인 미니 주택은 깔끔한 분위기였다. 두 번째 매물 역시 전세가 3억 5천만원이었다. 

이어 덕팀의 매물 3호가 있는 위치는 이태원이었다. 더블역세권에 버스정류장까지 1분 거리인 세 번째 매물은 비주얼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전세 보증금은 2억 원이었다.

매물 3호까지 모두 본 덕 팀은 논현동 디자인 화이트 복층을 최종 매물로 선정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홍대 코지하우스와 논현동 디자인 화이트 복층을 두고 고민을 했다. 그리고 의뢰인은 복팀의 '홍대 코지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교통이 너무 좋고, 화방 가는 등 작품 활동하기 편리한 주변 환경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와 김재환의 이름으로 의뢰인에게 이사지원금을 전하게 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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