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가 소개됐다.
1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가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세형 형이랑 반년 된 것 같다. 메인으로는 처음이고 그전에 워너원 팀에서 팀원으로 8개월 있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6개월 정도 하고 있는데 형의 캐릭터를 잡는다고 과한 것도 가져가고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진짜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라며 제보했다.
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처음에 만났을 때 뭐라도 준비를 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PPT로 자료를 만들어서 갔다. '좀 과한 것도 많이 갈 거다. 받아줘서 입어줬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순순히 알겠다고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라며 털어놨다.
양세형 역시 "자료 같은 걸 보여주더라. '이 친구가 이렇게까지 준비를 해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저 정도 열정이면 무조건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