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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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민규동 "'국가부도의 날' 뱅상 카셀, 유일한 캐스팅"

기사입력 2019.05.10 18:5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민규동 감독이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 뱅상 카셀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이진우 경제 전문 기자와 박정호 연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변영주 감독과 민규동 감독이 함께했다.

먼저 최국희 감독의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먼저 살폈다. '국가부도의 날'에는 뱅상 카셀이 출연한다. 민규동 감독은 "트럼프, 김정은의 사이가 좋지 않을 때 기획된 영화라 할리우드 에이전시가 모두 한국 시나리오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며 "뱅상 카셀이 유일한 캐스팅 후보였는데 한국영화 너무 좋아하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는 "당시 외환보유액이 얼마나 소진됐는지는 실무자 아니면 모른다. 언론과 미디어가 접근하기에는 어렵고 정부가 이렇다면 이런 줄 알았던 시대"라며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거짓말도 필요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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