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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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지아, 싱가포르 재벌 2세와 열애로 전한 근황…국내외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19.05.10 18: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열애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아와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나연예는 지아의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음을 함께 전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지아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엘로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직접 인정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하트 이모티콘을 연달아 사용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엘로이도 마찬가지다. 엘로이는 지아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재했다. 

국내에서 미쓰에이로 데뷔해 관심을 받은 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에는 중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그는 'Who's That Girl'로 빌보드 차이나에서 6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2017 제5회 V차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성 아티스트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런 지아와 싱가포르 대부호의 만남은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의 관심도 쏟아졌다. 

해외 매체 E온라인에 따르면 엘로이의 부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그의 부친은 팜유사업을 하는 MEWAH의 회장으로 해당 회사 추정 가치는 4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 엘로이 본인 또한 상당한 부를 지닌 인물로 항저우에 대형 패션 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한 중국 내 투자 회사의 공동설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 아리사는 강타앤바네스로 잘 알려진 오건호(우젠하오)의 전 부인이다. 

한편 지아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관심을 받았으며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게약 만료 후에는 바나나플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중국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엘로이, 지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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