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1:28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 게임 순위 10위권 진입

기사입력 2010.01.22 23:05 / 기사수정 2010.01.22 23:0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드래곤볼 온라인'이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전체 1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훈)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이 지난 21일 게임트릭스 전체 순위 10위, MMORPG 5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인기 게임 반열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지난 14일에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들어간 '드래곤볼 온라인'은 공개 첫날부터 많은 게임이용자의 참여 속에 전체 순위 12위에 랭크되면서 최고 기대작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지속적인 접속률 증가에 따라 지난 주말 11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지난 21일 다시 한 단계 오르면서 '드래곤볼 온라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이러한 인기 요인은 원작 '드래곤볼'의 콘텐츠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내 세계관 및 시스템이 가장 큰 부분으로 꼽힌다.

특히, 공개서비스 이후 게임이 진행되면서 '천하제일무도회'에 참여하기 위한 예선전 성격의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PVP 시스템인 '랭크 배틀'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쉬, 가드, HTB, 넉백 등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특성이 살아나면서 장비, 레벨에만 의존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컨트롤과 전략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며 게임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한 게임이용자는 "같은 수준의 유저와 대결을 시켜주는 랭크배틀은 컨트롤과 전략이 필요해 다른 게임의 단순한 PVP와는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천하제일무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수련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드래곤볼 온라인'은 꾸준한 접속자 증가세를 보이며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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