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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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회장 "복싱 불이익 이제 없어야"

기사입력 2010.01.21 15:52 / 기사수정 2010.01.21 15:52

이우람 기자

- 박용성 회장, C.K.WU 국제복싱연맹 회장과 현안문제 협의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체육회(KOC) 박용성 회장이 21일 인천 송도쉐라톤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국제복싱연맹(AIBA) 우칭궈(C. K. WU) 회장을 만나 대한복싱연맹의 현안에 관하여 협의를 했다.

박용성 회장과 우칭궈 회장은 2009년 대한복싱연맹의 현안으로 인하여 한국 복싱선수들이 일시불이익을 받았던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는 한국 대표선수들이 이와 같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대한복싱연맹의 향후 문제에 관련하여 박용성 회장과 우칭궈 회장은 현재 대한복싱연맹의 임시회장을 맡고 있는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복싱연맹의 대의원총회가 소집될 때까지 계속 임시회장을 맡아야 하며 동 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이 선출되면 신임회장에게 업무 인수인계하여야 한다는데 합의를 하였다.

우칭궈 회장은 대한복싱연맹 대의원총회에서 성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를 회장으로 뽑아 한국 복싱을 적극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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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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