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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첫 안타 허용' 류현진, 6회까지 4K 무실점 완벽투

기사입력 2019.05.08 12:58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6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춘 류현진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5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퍼펙트 행진을 펼쳤다. 그러나 6회 선두 타일러 플라워스를 상대해 볼카운트 1-1에서 3구 커브를 공략당하며 좌전안타를 내줬다. 16타자 만에 나온 첫 안타.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고, 엔더 인시아테의 땅볼 때 선행주자를 잡고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대타 찰리 커버슨에게 더블플레이를 이끌어내면서 단숨에 6회를 끝냈다. 안타를 맞았음에도 투구수는 단 7개, 회까지 총 투구수는 61개에 불과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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