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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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현경과 함께한 곡성여행 끝..."행복했어요" [종합]

기사입력 2019.05.08 00:42 / 기사수정 2019.05.08 00: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오현경이 데뷔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오현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곡성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오현경은 멤버들과의 첫날밤을 맞이하며 방을 정리정돈 하느라 바빴다. 신효범과 양수경은 자신들도 처음에는 그랬지만 소용없어진다고 얘기했다. 오현경은 하는 데까지만 해보겠다고 하더니 물통을 창틀 위에 나란히 진열하며 끊임없이 정리를 했다.

오현경이 합류한 첫날이 지나고 둘째 날 아침,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위해 움직였다. 박선영은 김치찌개를 끓였고 강경헌은 냄비밥을 준비했다. 오현경은 최성국이 갖다 준 그릇에 반찬 세팅을 했다.

김광규는 누룽지탕을 바깥으로 옮기다가 돌멩이를 밟고 넘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경헌이 냄비밥을 들고 오다가 김광규와 같은 위치에서 넘어졌다.

멤버들은 김광규와 강경헌이 똑같이 넘어진 상황에 전날 일부 멤버들이 영화 '곡성'의 촬영지를 다녀온 얘기를 했다. 김광규, 강경헌, 김부용, 구본승이 다녀왔다고. 김부용은 "다음은 내 차례인가?"라며 웃었다.

최성국은 오현경이 낯선 환경에서 잘 잤는지 물어봤다. 오현경은 최성국의 질문을 받고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점을 늘어놓으며 칭찬도 아낌없이 해줬다.



식사 후에는 봄소풍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멤버들은 오현경에게 봄소풍 하면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봤다. 오현경은 고구마 맛탕을 꼽았다. 이에 막내라인 최민용과 김부용이 고구마 맛탕을 구하러 나섰다.

나머지 멤버들은 봄소풍 장소로 이동했다. 김광규는 차 안에서 오현경의 데뷔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오현경은 고등학교 때 광고모델로 데뷔해 김청경의 제안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광고모델부터 미스코리아를 거쳐 배우가 되기까지 빅픽처였다고 전하며 자기관리를 그렇게 하는 이유는 아이 때문이라고 했다.

시내로 나간 김부용과 최민용은 고구마 맛탕을 찾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꽈배기 도너츠와 호떡을 사 왔다. 오현경은 자신 때문에 고생한 두 사람에게 달려갔다. 

멤버들은 간식타임을 가진 뒤 저녁식사를 걸고 제작진과의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다. 스태프를 상대로 5골을 넣으면 멤버들의 승리였다. 최성국, 박선영 등이 골을 넣었지만 5골은 만들어내지 못하며 스태프들의 승리로 끝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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