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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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테켄 크래쉬 S3 결승전, 기적적인 승부

기사입력 2010.01.20 16:47 / 기사수정 2010.01.20 16:4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룩스 히어로센터,백종모 기자] 오뚜기 뿌셔뿌셔 테켄 크래쉬 리그 10주차 경기에서 대망의 결승전과 3·4위전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 10주차 경기에서는 그동안 다른 팀원의 활약에 가려졌던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극적으로 승부가 갈렸다.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17일 오후 6시에 펼쳐진 이번 리그 10주차 경기는, 20일 오후 5시에 녹화 방송되었다.

결승전 경기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팀이 서포터즈들과 함께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무대에 선 스페셜리스트 팀



▲이어서 수퍼스타(SUPER STAR) 팀이 입장했다. 무대에 등장한 스페셜리스트 팀과 수퍼스타 팀



▲박상현 캐스터의 질문에 답변 중인 홀맨(김정우/라스) 선수. 그동안의 부진은 결승 때 모든 걸 쏟아붙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냐는 질문에, "이번에는 자신의 손으로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인터뷰 중인 레인(홍선표/브루스) 선수와, 한쿠마(한동욱/쿠마) 선수



▲무대 인터뷰 중인 말구(박일권/로우) 선수. 여자 팬이 늘었다는 질문에 웃고 있다.



▲무대 인터뷰 중인 소용돌이(이상준/데빌진) 선수. "두 손을 쓰지 않고 경기를 끝내고 싶다"는 강한 멘트를 던졌다.



▲무대 인터뷰 중인 썬칩 선수. 인터뷰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지, "빨리 게임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써포터즈 분들이 무대에 함께 자리한 가운데, 결승전 경기가 준비되고 있다.



▲1세트에서는 양팀의 선봉 홀맨 선수와 말구 선수가 맞붙었다. 1-2까지 몰렸던 말구 선수가 4라운드를 따내며 2-2를 만들었다.



▲그러나 회심의 하단 공격으로 5라운드를 따낸 홀맨이 3-2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수퍼스타의 중견, 소용돌이 선수가 나섰다. 1, 2라운드를 따내며 기세가 좋게 출발한 소용돌이 선수.



▲그러나 홀맨이 나머지 라운드를 내리 따내며 3-2로 역전, 2연승을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홀맨을 상대하기 위해 수퍼스타의 대장 썬칩 선수가 등장했다.



▲긴장된 표정의 썬칩 선수



▲경기 도중 물이 떨어져, 유리나 씨에게 음료수를 공급받고 있는 썬칩 선수



▲막간에 물을 마시고 있는 썬칩 선수



▲1라운드를 내줬지만, 2, 3, 4라운드를 따내며 3-1로 홀맨에게 승리한 썬칩 선수의 모습



▲2세트 스페셜리스트의 중견으로 나온 레인 선수와 맞붙은 썬칩 선수. 1라운드를 이긴 뒤 브라이언의 기술을 따라 하고있다. 결국, 썬칩 선수가 3-0으로 이겼다.



▲3세트 시작전 상대팀의 한쿠마 선수에게 음료수를 건내고 있는 썬칩 선수



▲경기 시작전 음료수와 물의 남은 양을 점검하고 있는 썬칩 선수



▲3세트 1라운드는 한쿠마 선수가 가져갔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니킥 카운터를 먼저 적중시킨 썬칩 선수가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며 승리했다. 3연승을 올린 썬칩 선수의 모습



▲아쉬워하는 한쿠마 선수



▲수퍼스타 팀이 3세트를 먼저 따내며 자리가 교체되었다. 수퍼스타 팀 써포터즈의 응원 피켓. 응원…은 아닌 듯하다.



▲다시 홀맨 선수와 맞붙은 썬칩 선수. 1라운드를 내준 뒤 2, 3라운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4,5라운드를 따낸 홀맨이 무패를 달리던 썬칩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세트 스코어 3-3 동률인 상태에서 선봉간의 2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홀맨의 절대 방어를 뚫고 2라운드를 가져간 말구 선수



▲강한 기세로 몰아붙이는 말구 선수를 맞아 홀맨 선수가 마지막 4라운드를 극적인 하단 흘리기로 승리, 3-1로 이날 4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서 소용돌이 선수까지 다시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5-3을 만든 홀맨 선수



▲아쉬워하는 수퍼스타 팀



▲결국, 수퍼스타의 대장 썬칩까지 3-1로 잡아내면서, 홀맨이 기적의 올킬 우승을 달성했다.



▲기뻐하는 스페셜리스트 팀



▲아쉬워하는 수퍼스타 팀



▲우승 트로피를 수상하기 위해 시상대에 선 스페셜리스트 팀



▲아직 실감이 안나는 듯 홀맨 선수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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