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뮤지컬 배우 허규가 아내 신동미의 머리카락을 직접 말려줬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규-신동미 부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규는 신동미보다 먼저 씻고 나와 소파에 누웠다. 신동미는 씻고 나오더니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허규에게 맡겼다.
허규는 드라이기를 들고 헤어디자이너 못지않은 손놀림으로 아내의 머리카락을 말렸다.
신동미는 스튜디오에서 "남편이 말려주면 드라이를 한 것처럼 스타일링이 된다"고 말했다. 신동미 말대로 허규가 말린 신동미의 헤어는 볼륨이 잘 살아 있었다.
허규는 "어릴 때부터 어머님이 뿌리를 잘 말려야 감기에 안 걸린다고 하셨다. 뿌리부터 말리는 걸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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