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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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차중령 사건 진범, 송영창이었다

기사입력 2019.05.04 22:1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자백' 차중령 사건의 진범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 13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아버지 최필수가 탈주했다. 
 
이날 최필수는 화예를 찾은 오택진(송영창)을 찾아가 "경고하지 않았느냐. 내 아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사형수라는 걸 잊은 거냐. 여기서 어떤 일을 벌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말했고, 오택진은 "내가 입을 열면 뭔가 달라질 것 같으냐. 난 아니다"라고 사실을 부정했다.

이에 최필수는 "정말 마지막으로 묻겠다. 정말 누구냐"라며 오택진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오택진은 "박시강이다. 전직 국회의원을 건드리기라도 할 거냐"라며 박시강의 이름을 털어놨다. 때문에 최필수는 "말씀 드렸다. 내 아들을 해치려는 자는 누구라도 용서할 수 없다"라고 그를 협박했다.

반면, 박시강은 오택진이 화예에서의 만남을 요청하자 "나를 이런 곳에서 만나자고 하지 말아라. 잊었나본데 차중령 살해한 사람 당신이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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