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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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 황제성, 출연자들 비밀 폭로 "수강생들 인성 거칠고 텃세"

기사입력 2019.05.03 16:31 / 기사수정 2019.05.03 16: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훈맨정음'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자들의 비밀을 깜짝 폭로했다.

4일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 고정 수강생으로 합류하게 된 개그맨 황제성은 김성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선생님 오셨습니까. 이번에 전학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가 등장하기 전 출연자들에게 깐족거리고 있던 황제성은 대표 강사이자 MC인 김성주가 등장하자 급 깍듯한 자세를 취한 것. "서로 인사들 했나"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출연자들은 "선생님이 부른 학생이냐"며 불만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황제성은 김성주에게 "수강생들이 인성이 거칠다. 텃세를 너무 많이 부린다"고 일렀고 이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황당한 표정과 함께 급격히 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황제성의 도발에 분노가 폭발한 박준형은 "이런 얍삽한 애들이 학교 다닐 때 제일 싫었다. 괜히 선생님 옆에서 쪽쪽 빨고. 쪽쪽쓰!"라고 황제성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황제성이 "쪽쪽 빨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당황해 하자 김성주는 "그런 표현은 좋지 않다"고 상황을 급하게 정리했다.

'훈맨정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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