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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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박진영 "다음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어" (인터뷰)

기사입력 2019.05.03 15:29 / 기사수정 2019.05.03 15: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진영이 배우로서 자신의 장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의 한 카페에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하 '그녀석')에서 주연 이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박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이번 드라마에서 진영은 tvN 월화드라마 첫 주연을 꿰차며,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발전 시키는 이안 역을 맡았다.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인 신예은과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자랑했던 박진영은 자신만의 장점에 대해 "유연한 친구"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천천히 해나가야되는 것이라, 지금 당장 다 보여줄 순 없지만 성격이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다. 그래서 좀 여유롭고 유하게 표현하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게 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꾸준히 노력하는 성향이라, 한번만 보여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하나씩 더 보여주는 욕심이 있는 친구다. 다음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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