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당정역, 오는 21일 개통

-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위치하였으며, 착공한지 1년 9개월 만에 완공 해

[엑스포츠뉴스LIFE=한송희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철 1호선(경부선)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당정역(군포시 당정동 소재) 건설사업의 주요공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 목요일부터 수도권전철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번 개통되는 당정역은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에 위치한 신설 전철역으로 군포시의 위탁을 받아 철도시설공단이 2008년 5월 착공한지 1년 9개월 만에 완공하였다.

당정역은 총사업비 224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2,302㎡로 건설되었으며, 수도권 전동열차가 1일 왕복 278회(평일 기준)를 운행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생활여건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