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공백기 기다린 팬들 위한 첫 시즌송 '그러다 봄'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신곡 '그러다 봄'이 베일을 벗었다.

골든차일드의 스페셜 싱글 '그러다 봄'이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위시(WI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 골든차일드의 '그러다 봄'은 골든차일드의 첫 시즌 송으로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보답이 담긴 스페셜 앨범이다.

특히 '그러다 봄'은 겨울이 지나 봄이 오길 기다리듯 기다림과 설렘이 담긴 메시지도 담겨 있지만,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멤버 홍주찬에 대한 팬들의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 담겨 있기도 하다.

'마지못해 화부터 내고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 그러다 우린 서로 엇갈려가 / 그러다 보면 서로 아차! 하고 몰랐던 내 맘 모두 / 봄이 오면 모두 알아주길 바래 / 나 떠나기 전에 그대 날 알아줘 / 내 마음도 언제까지 기다릴지 몰라' 등의 가사가 이목을 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골든차일드 '그러다 봄'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