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얼터너티브 힙합 뮤지션, 마이다스엑스(Midas X) 의 두 번째 정규 앨범 [MidasXtasy] 가 4월 29일 발매됐다.
작년, 정규 데뷔앨범 [MidasXpctrm]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그는, 이번 정규작 [MidasXtasy]에서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넓어진 스팩트럼의 세계관을 펼쳐내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본격적인 기대를 실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전작 [MidasXpctrm]에서 함께한 블라드 오브 에이프 엑스(Vlad of Ape X) 가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덥 리듬을 바탕으로 싸이키델릭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아티스트 디지털 퍽슬리(Digital Pugsley), 그리고 영상감독 제시카 마리 버그런(Jessica Marie Berggrun)이 작업에 합류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다스 엑스는 이례적으로 정규앨범에 수록된 9개의 트랙 가운데 2/3에 달하는 6트랙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계획이며 앨범 발매에 앞서 현재 4개의 뮤직비디오가 아티스트의 유튜브 채널 ‘Midas X Official’에 선공개 되었다. 나머지 2개의 뮤직비디오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원유통사 '필뮤직'은 '마이다스엑스'가 이번 앨범에 담은 메시지와 열정이 그대로 대중에게 전달되어 확실한 그만의 음악적 세계관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마이다스엑스’의 EP [MidasXtasy]는 오는 4월 29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