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시언, 무지개 회원들 집들이 초대 '빼곡→질서정연'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뉴 하우스에서 집들이를 연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만의 덕심 가득 뉴 하우스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시언은 깔끔하게 정돈된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그는 "청소하는 재미가 있다"고 '얼장' 답지 않은 청결함을 뽐냈다. 이시언은 이전 집에 빼곡하게 쌓여있던 물건들은 넉넉한 수납공간에 질서정연하게 놓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을 집들이에 초대한 이시언은 비장하게 요리를 준비했다. '나혼산' 대표 '요똥'으로 통하는 이시언은 "요리를 안 하려 했었다"면서도 "회원들을 대접하고 싶었다"고 애정 가득한 이유를 들었다.

집들이 요리로 초간단 잔치 국수를 선택한 그는 육수를 내기 위해 싱싱한 꽃게를 준비했다. 꼼꼼하게 손질하며 '요똥' 탈출의 기대감을 키우기도 잠시 끓지도 않은 물에 꽃게를 투하해 재앙을 예고했다. 또한 팬케익을 연상케 하는 두께의 달걀지단을 준비하며 여전한 요리 허당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쉬운 요리마저 어렵게 만드는 변함없는 그의 요리 실력이 어떤 빅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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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