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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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서울라이트, '어벤져스' 비전X타노스로 분장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9 14:53 / 기사수정 2019.04.29 14:5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랜선라이프'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듀오 '서울라이트'가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로 변신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는 프로그램 최초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 듀오 서울라이트의 일상과 콘텐츠 제작과정이 공개된다.

서울라이트는 제제와 준으로 구성된 듀오로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영화&드라마 캐릭터 커버 메이크업, 특수 분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뷰티 콘텐츠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꽃, 유니콘 등 얼굴에 예술작품을 그리는 아트 메이크업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울라이트는 영화 '어벤져스'의 개봉시기에 맞춰 캐릭터 아트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제제는 악당 '타노스'로 준은 히어로 중 한 명인 '비전'으로의 변신했다.

제제는 콘텐츠 촬영이 시작되자 타노스의 포인트인 거대한 턱과 두꺼운 목을 표현하기 위해 화장 솜을 부착해 메이크업에 나섰다. 턱 주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준은 비전의 붉은 얼굴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음영을 줘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즉석에서 폼을 잘라 조각난 캐릭터의 이마부분까지 완성시켰다.

두 사람은 촬영 전 손수 제작한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완벽한 타노스와 비전으로 변신했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저걸 직접 만들수가 있냐, 정말 똑같다"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 채널의 '은퇴 후 살 집 찾기' 제주 편 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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