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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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전유성의 이색 자격증 콘테스트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9.04.28 19: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전유성의 이색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봉원, 김수용이 등장했다. 

이날 전유성은 조세호상을 놓고 제자들에게 보는 이도, 받는 이도 즐거운 이색 자격증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음식 없이 먹방 ASMR에 도전했다. 종이를 먹던 이승기는 양세형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약수를 된장찌개처럼 먹기도 했다. 건더기가 있는 부대찌개인 척 돌멩이를 입에 넣기도.

특별 심사위원은 이봉원, 김수용이었다. 전유성은 제자들이 두 사람을 초청한 이유를 묻자 "올 수 있는 사람이 둘 뿐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용은 특별한 심사기준을 밝혔다. 그는 "재미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창의력 20%, 재미 10%, 전유성 표정 70%를 보겠다고 했다.


육성재의 이색자격증은 밸런스 자격증. 육성재는 농구공, 축구공에 올라간 다음 스톤밸런싱에도 도전했다. 육성재는 바로 되지 않자 "짧게는 30초, 길게는 30시간 정도 걸린다"라며 일단 돌을 들고 퇴장했다. 김수용은 "선배님이 박수 두 번을 쳤다. 박장대소다"라고 말했고, 이봉원은 "저 정도면 밥은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이승기의 자격증은 음식 없는 먹방 ASMR. 이승기는 먼저 종이로 새우튀김을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승기는 물로 오이냉국을 표현했지만, 심사위원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승기는 연기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상윤은 '무엇이든 물리하세요' 자격증을 준비했다. 신기한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설명해주는 자격증이었다. 김수용은 상대성이론 설명을 더 듣기 싫어 "합격"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노래방 추임새 자격증을 선보였다. 최종 결과 장원은 육성재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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