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8 17: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남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영순은 출근 전 미용실에 들러 머리 손질을 받았다. 그때 노신사가 미용실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심영순의 남편이었다.
심영순의 남편은 거의 수행비서처럼 아내의 출근을 도와줬다. 심영순은 남편이 등장하자 애교 많은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여전히 달달한 심영순 부부를 보고 놀랐다. 심영순은 결혼 60년 차임을 밝히며 "나를 쳐다보는 눈길이 연애할 때보다 더 진하다"고 말했다.
심영순은 "저는 남편 없으면 못 산다. 남편도 제가 없으면 못 산다"고 덧붙이며 신혼 같은 결혼생활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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